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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이대로면 하루 600명"...변이주도 지역 내 첫 확산 / YTN

2021-04-06 6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는데요. 지금 확산세라면 하루 600~700명 선으로 금방 올라갈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사례도 처음 확인됐는데요.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류재복 해설위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신규 확진자부터 짚어보도록 하죠. 어제 478명인가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국내 발생이 460명이고요. 요일별 발생 경향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보고요. 다만 최저선이 부쩍 올라간 거죠. 어제를 포함시켜서 일주일 동안 통계낸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제가 재생산지수와 확진자 수 증가를 계산해 봤는데요. 지금 우리가 1.07 정도로 잡고 있는데 1.1로 놓고 보고 100명에서 시작을 하면 일주일 만에 195명이 되고요. 보름이 지나면 418명이 됩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1을 유지한다고 보면. 500명에서 시작하면 일주일에 974명이 되고 보름 뒤에 2087명이 됩니다.

보통 유행이 시작해서 정점에 이르는 기간을 보통 2~3주 보거든요. 그런데 지금 상태에서 유행이 시작된다면 정점 시기에 2000명 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이는 거죠. 그러니까 심각성이 거기에 있는 것이고 정은경 청장이 어제 600~700명이 다음 주에 나온다고 했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심각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는 그렇게 보입니다.


저희가 지금 재생산지수를 통해서 앞으로 확진자 수가 얼마나 어날지를 예상해 봤는데 앞서 저희가 현재 확진자 수 분포도를 봐도 전국적으로 지도를 보더라도 그 전에는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었던 것이 지금은 지방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 나오는 곳들이 많거든요. 이런 걸 본다면 지금 예상대로 확진자 수가 앞으로 더 급증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렇게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기석]
지금까지 나온 여러 지표 중에서 오늘 저희가 보고 있는 게 제일 나쁩니다. 특히 수도권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지방도 보면 다 증가 추세다가 지난주에는 강원도는 다행히 약간 감소 추세인데 오늘 부로 다시 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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